KIM&BAE NEWS | LEGAL NEWS

In Kwon Yoon

16 Mar , 2015

윤인권 김앤배 후기용 사진

미동부 한인설립 로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KIM&BAE. P.C.에서 인턴을 하게 된 부산대학교 로스쿨 4기 윤인권입니다. 이번 INTERNSHIP을 통해 느낀 점을 나누고자 합니다.

1. KIM&BAE. P.C.에 대하여
KIM&BAE. P.C.는 미국 속에서 한국방식에 따라 운영되는 로펌입니다. 한인이 주류가 아닌 사회에서 한인이 설립한 로펌이 살아남기 위해 김앤배가 선택한 방법은 실력이었습니다. 김앤배에 직원들은PARALEGAL부터 각자의 분야에 전문가였습니다.

2.두 대표변호사님의 조화로움
김봉준 변호사님 은냉철하고,통찰력이 뛰어나신 분입니다. 인턴들에게 변호사의 자세에 대해 많이 지도하여 주십니다. 가끔 굉장히 공격적 어투를 사용하여 혼을 빼놓기도 하지만 , 변호사로서 부족한 인턴들의 단점을 정확하게 지적하여 주시는 분입니다. 회사안에서는 호랑이 같이 무서우신 분이나 밖에서는 따뜻한 분이셨습니다. 배문경 변호사님은 한인변호사회 협회장을 몇 차례 하신 분으로서 굉장히 활동적이시고 따뜻한 분이셨습니다. 변호사일부터 가정일까지 완벽함을 추구하시는 슈퍼우먼으로서 변호사 다움에 대하여 귀감이 되어주셨습니다. 서로 다른 두 대표변호사님들의 성격이 잘 조화되어 지금의KIM&BAE. P.C.를 이뤄낸 것으로 보입니다.

2.PARALEGAL과 스텝들의 중요성
한국에 있을 땐 변호사 업무만 생각하고, 스텝과PARALEGAL의 역할에 대해 잘 알지 못하였습니다. 스탭들과 함께 지내어 보니 그들은 복사,스캔부터 고객 및 상대방 변호사와의 전화, 이메일 발송 등 케이스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국 로펌에 있었다면 알지 못했을 수도 있었던 스텝분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스텝들의 중요성을 깨달는 시간이었습니다.

3.보이는 것에 중요성에 대한 깨달음
김변호사님은 법리를 구성하는 법률실력이 전부인줄 알았던 새내기 인턴들에게 옷,머리,자세, 행동, 목소리 등 보이는 것의 중요성을 깨우쳐주셨습니다. 이것이 의뢰인의 신뢰도와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보이는 것의 중요성을 자각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보이는 것의 중요성을 생각하면서, 이제 더 이상 학생처럼이 아니라 변호사다움을 위해 갖춰야할 덕목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4.미국소재 로펌에 인턴 온 장점
한미 FTA에 의해 2017년 한국법률시장 개방이 되면 변호사 수가 1000명이 넘는 외국로펌들이 한국에 진출 할 것입니다. 외국 변호사들을 보면서, 그들이 한국 시장에 진출했을 때, 맞서기 위한 법률지식과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다민족국가인 미국 의 사건들을 보면서 다문화가정이 늘고 있는 한국의 법률시장의 변화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5.적극성, 다양한 경험
KIM&BAE. P.C.는 공공기관들과 달리 전문적인 인턴교육프로그램이 없지만 변호사, 스텝들을 찾아가 도와줄 일을 요청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묻는 적극성과 스스로 깨우치는 기민함이 필요합니다. 또한 외국 변호사들은 영어와 미국법률지식이 약한 우리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복사, 스캔 등 작은 일부터 철저하게 해서 그들의 신뢰를 얻어야 합니다. 이점에서 저는 작은 일들도 실수없이 철저하게 해야 의뢰인의 신뢰도 따라 올 것이란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곳에서 인턴들도 커피타기부터 복사, 스캔, 그리고 홍보 액자 만들기,신문기사 자르기 등 한국에서 변호사로서 경함할 수 없는 일들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잡무들을 해나가며 스텝들의 중요성과 고충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한국에서 일할 때 스텝들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6.감사의 인사
인턴기회를 주신 김봉준 대표변호사님, 배문경 대표변호사님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묵묵히 배려해주신 윤원기 부장님, 미국 부동산매매절차를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인턴들의 의문에 하나하나 답변해주신 심보용부장님, 공항 픽업부터 미팅까지 운전해 주시고, 늘 저희를 백업해 주셨던 STEVE 김대리님, 미국법과 제도에 대해 틈틈히 설명해 주시고, 항상 도움을 주려고 하셨던 DANIEL씨, 바쁘 가운데 저희에게 실무를 알려준 VIVIAN씨,YANA씨, 라니씨 감사합니다. 클로징 절차를 보여주며, 맨하탄 이곳저곳 설명해줬던 DAVID변호사와 뉴욕사무소에서 자신의 방의 애장품을 하나하나 설명해 주던 CAR변호사에게 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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